'트롯신2' 김연자, 폭풍 눈물 포착 "한이 맺힌 목소리다"

입력 2020-09-23 14:49   수정 2020-09-23 14:51

'트롯신2' 김연자 외 (사진제공= SBS)

'트롯신이 떴다2-라스트 찬스' 김연자가 폭풍 눈물을 흘린다.

무명 트로트 가수들을 위한 단 하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SBS '트롯신이 떴다2-라스트 찬스'(이하 '트롯신2')가 다른 오디션과는 차원이 다른 절실한 무대로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.

힘든 상황에서도 마이크를 놓지 않고 노래를 지켜 온 무명가수들의 간절함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리고 있는 것이다.

특히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감격에 겨워 우는 참가자들이 인상적이었다.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, 그들에게서 박수를 받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기회기 때문이다.

이에 녹화 중 트롯신 장윤정이 "이렇게 참가자들이 많이 우는 오디션도, 이렇게 많이 긴장한 오디션도 없다"고 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.

이런 가운데 오늘(23일) 방송되는 '트롯신2' 3회에서는 트롯신 김연자를 오열하게 한 참가자가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.

참가자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김연자는 결국 말을 못 할 정도로 오열했다고. 이를 본 참가자 역시 폭풍 눈물을 쏟아내 녹화를 잠시 중단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.

또한 이 참가자의 무대는 김연자의 눈물이 이해가 될 만큼 절절한 목소리로 트롯신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전언. 참가자의 '한이 맺힌 목소리'가 만드는 구슬픈 무대에 모두가 눈물을 쏟았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.

그러나 트롯신들의 평가만으로는 2라운드 진출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. 과연 트롯신의 극찬을 받은 참가자는 랜선 심사위원의 마음도 움직이며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까. 김연자와 참가자의 특별한 사연은 무엇일까. 이 모든 것이 밝혀질 '트롯신2'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.

한편 김연자의 눈물에 얽힌 사연이 밝혀질 SBS '트롯신이 떴다2-라스트 찬스'는 오늘(23일) 밤 9시 방송된다.

신지원 한경닷컴 연예·이슈팀 기자
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